모건 스탠리, 테슬라의 50%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 분석가 아담 조나스, AI 발전이 반등의 동력 될 것이라 전망
모건 스탠리 분석가 아담 조나스는 테슬라 주가가 향후 1년 내에 90% 이상 반등할 것으로 예측했다.
조나스는 테슬라(TSLA)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며, 여전히 테슬라를 최고 추천 주식으로 꼽았다. 최근 테슬라 주가는 2024년 12월 최고점 대비 50% 하락했다. 모건 스탠리 분석팀은 테슬라 주식의 목표가를 430달러로 설정했다.
조나스가 제시한 TSLA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93% 상승을 의미한다. 현재(기사 작성 시점) 테슬라 주가는 223.59달러로, 모건 스탠리는 이를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조나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는 이번 하락을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복합 성장 기업에 투자할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테슬라가 직면한 도전 과제도 언급했다. 판매 감소, 브랜드 이미지 악화, 그리고 “시장의 거품 붕괴”가 그 예이다. 또한 테슬라의 평판이 엘론 머스크의 정치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미디어 보도로 인해 AI 관련 노력 대신 다른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나스는 테슬라 주가에 대해 비관적 시나리오로는 200달러, 낙관적 시나리오로는 800달러를 제시하며, 이 두 경우 모두 향후 12개월 내에 도달 가능하다고 봤다.
그는 TSLA 주가를 끌어올릴 몇 가지 촉매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FSD) ‘무감독(Unsupervised)’ 기능이 올해 말 텍사스에서 유료 라이드셰어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테슬라 사이버캡(Cybercab)은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모델 3나 모델 Y를 활용한 FSD 무감독 라이드 서비스는 테슬라 로보택시 플릿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로인한 미국주식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정리해보자면,
AI와 자율주행 기술이 기술주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넘어 AI 기업으로 재평가되며, 나스닥 등 기술주 지수가 단기 조정 후 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50% 주가 하락, 판매 감소, 브랜드 이미지 악화 등 악재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논란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FSD와 로보택시 상용화는 긍정적 촉매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기술 지연이나 규제는 리스크 요인입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금리, 인플레이션, 정책)도 성장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단기 변동성 속에서 테슬라 성과는 기술주 신뢰도를 좌우하며, 2025년 증시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글의 출처는 teslarati이며,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 들어가있는 한편의 칼럼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관련 이야기는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꼭, 개인의 판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사진 AI Gr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