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테슬라 주가 단기적 부정적 시선 320달러의 주가 목표 설정하다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가 테슬라(Tesla)의 12개월 주가 목표를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낮췄습니다. 이는 2025년 1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고 수요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은행은 테슬라의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수익 성장 가능성, 특히 완전 자율 주행(FSD) 기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테슬라의 1분기 인도 대수를 375,000대로 예측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인 399,000대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참고로, 시장 전문가들의 1분기 인도 예상 평균은 426,000대입니다. 골드만 삭스의 이번 예측은 테슬라가 2024년 1분기에 기록한 386,810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2023년 1분기 실적인 422,875대보다는 낮습니다.

이 은행은 테슬라의 신형 모델 Y로의 전환(Model Y Juniper)이 1분기 인도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 기가팩토리(Giga Shanghai)에서 모델 Y 주니퍼(Juniper)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이달 중국 내 인도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또한 테슬라의 기본적인 수요가 이전 예상보다 "다소 약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내 2월 인도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연간 대비 변동 없음)으로 추적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1월에 테슬라 등록 대수가 주요 시장(영국, 스페인 등)에서 작년 대비 40% 이상 감소했고, 2월에는 20% 중반에서 높은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승용차협회(CPCA)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소매 판매가 작년 대비 한 자릿수 중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단기적인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골드만 삭스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은행은 테슬라의 소프트웨어 수익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시장에서 FSD(완전 자율 주행) 기술의 수익화는 경쟁 업체들이 핸즈프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무료로 제공하고 추가 소프트웨어 패키지에 비용을 부과하지 않는 상황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테슬라 주식에 대해 "중립(Neutral)" 등급을 유지하며, 2025년 수익 전망이 시장 평균보다 낮다고 밝혔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이러한 주가목표 변화로 인하여, 주가 변동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1분기 인도 실적 부진은 업체의 인기가 사라진게 아니라,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생산하는 과정이기에 펀더멘탈이 크게 흔들릴 시기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골드만삭스는 기존 목표주가가 345였기때문에 320은 그렇게 큰 차이도 아니라서 생각보다는 크게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테슬라의 앞날에 가장 큰 요건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정책이 가장 Key포인트가 될것으로 생각되며, 이 외에도 테슬라의 모델Y 주니퍼 모델의 성공여부, 6월의 FSD여부 등이 가장 크게 작용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는 전기차 및 기술주 섹터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될 수 있으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기술 혁신과 시장 지배력이 지속된다면, 이번 하락은 일시적인 조정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리스크와 장기적인 기회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할 시점입니다.


(글의 출처는 teslarati이며,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 들어가있는 한편의 칼럼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관련 이야기는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꼭, 개인의 판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 사진 AI Gro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