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에 군사 지원 중단 및 경고... 미국증시에 끼칠 영향은?

 

트럼프, 젤렌스키에 대한 인내심 잃고 미국의 모든 군사援助(원조)를 중단하며 유럽 NATO 동맹국들을 놀라게 하다… "평화에 대한 헌신"을 요구하며 "시간이 다 됐다"고 경고

게시 날짜: 2025년 3월 3일 오후 6시 22분 (영국 표준시 기준)
작성자: 케이틀린 카랄(Katelyn Caralle), 워싱턴 D.C. 수석 정치 기자
업데이트: 2025년 3월 3일 오후 6시 31분 (영국 표준시 기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원조를 중단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미국은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젤렌스키가 전쟁 종료가 "아직 매우, 매우 멀었다"고 언급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있지 않은 모든 군사 장비는 중단되며, 앞으로의 원조도 위험에 처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지난 금요일 백악관에서 젤렌스키와의 회의에서 격앙된 대립을 벌인 후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 회의에서 트럼프와 부통령 J.D. 밴스는 젤렌스키에게 미국의 지원에 대해 충분히 감사하지 않다고 비난하며 회의를 끝냈고, 결국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쫓겨났습니다.


트럼프는 월요일에 젤렌스키가 워싱턴과 대화를 재개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글쎄요, 제 생각엔 그가 더 감사해야 한다고 봐요. 이 나라는 그들을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지지해왔으니까요." 그는 미국 원조 수준에 대해 잘못된 주장을 반복하며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유럽보다 훨씬 더 많이 줬고, 유럽이 우리보다 더 많이 줬어야 했어요." 트럼프는 1월에 재집권한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속히 끝낼 거래를 추진해왔습니다.


한편,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젤렌스키를 "러시아와의 영원한 전쟁을 밀어붙이는 악(惡)"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독재자"라고 부르며, 2022년 러시아 침공 이후 계엄령(戒嚴令, 전시 상황에서 민간 통제를 군이 대신하는 법령)이 선포된 우크라이나에서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고 비판한 것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지난주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Keir Starmer)는 영국의 국방비를 GDP의 2.5%로 늘리고, 곧 3%로 추가 인상할 계획을 발표하며 원조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3월 2일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 영국 총리 스타머,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회의를 마친 뒤 포옹하며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트럼프의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Mike Waltz)는 월요일 폭스 뉴스 채널의 America's Newsroom에서 "미국인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고, 그들의 지갑도, 우리의 무기와 탄약 재고도 무한하지 않다"고 경고하며 "지금이 대화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엘론 머스크는 젤렌스키를 "러시아와의 끝없는 전쟁을 밀어붙이는 악"이라고 거듭 비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3월1일부터 꿀같은 3일 연휴가 진행되어 왔지만,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정말 큰일들이 오고갔기에 쑥대밭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인데요?

앞으로 미국증시에 영향을 줄 것 같은것으로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중단 결정이 미국 증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다음과 같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당장 단기적으로 전망을 따져보아도, 방산주 관련 변동성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주요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노스럽 그러먼(Northrop Grumman), 레이시온(Raytheon Technologies)는 우크라이나덕에 매출을 올려왔지만, 트럼프의 지원 중단으로 인해서 단기적으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을 추진하며 안정성을 강조하고, 자국의 방어, 동맹국의 방산강화를 주장한다면 이후에는 다시 투자심리가 회복되어 안정적인 수익형 구조를 거둘 수 있겠다 싶습니다.

또한 에너지 및 원자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치적 갈등과, 투자심리 위축은 물론, 달러 강세장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트럼프가 전세계를 꽉 쥐어잡고 흔들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중단은 단기적으로 방산주와 에너지주에 변동성을 초래하며,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트럼프의 평화 협상 추진 성공 여부에 따라 증시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성공 시 기술주와 나스닥 중심의 상승세가 예상되며, 실패 시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전체 증시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는 투자자들이 트럼프 정부의 외교 정책과 유럽의 대응을 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접근할 시기로 보이며, 특히 테슬라와 같은 기업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글의 출처는 dailymail이며,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 들어가있는 한편의 칼럼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자 관련 이야기는 리스크가 크기때문에 꼭, 개인의 판단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 사진 AI Grok - )